식중독이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화학적 물질, 자연독, 독소 등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식품의 보관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물을 통한 발생입니다. 식품을 제조, 조리하는 과정과 물에서의 세균이 번식해 식중독의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질병은 시겔라, A형 간연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발생하고 파리, 바퀴벌레, 설치유처럼 유해 생충들의 접촉에 의한 전염, 조리 도구 위생 문제 등 식중독은 농약이나 약물이 음식에 들어가거나 자연적인 독성의 물질을 섭취하는 과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식중독은 구토와 설사로 나눕니다. 구토는 섭취 후 몇시간이 되지 않아 즉각적으로 구토 증세가 시작하지만 설사는 잠복기를 가지고 보통 2~3일 후에 발생됩니다. 식중독은 보통은 발병 후 짧은 시간에 완치가 되지만 가끔 유아나 임산부, 노인이나 환자들은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세로 영구적인 장애를 가질 수도 있으며 사망에 이르기까지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무서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식중독 예방방법
식중독의 예방은 사소한 차이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입니다. 조리 도구(칼, 가위, 국자, 도마)의 살균입니다. 특히 도마는 일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도 흔하게 세제로만 세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도마는 칼자국이 남아있고 그 칼자국에 굉장히 많은 세균들이 번식하게 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은 물에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풀어 1~2시간 정도 담갔다가 씻어주며 햇볕에 바짝 말리시는 게 중요합니다. 도마는 생선, 야채, 고기류 등을 분리하셔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식품의 재료 보관 방법은 냉장, 냉동의 구분이며 절대적으로 실온에 보관하는 건 안 하셔야 합니다. 상온에서는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음식이 상한다는 건 세균에 의한 변색 또는 변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상온보다는 냉장과 냉동을 잘 분리하시고 상온에 보관해야 하는 식품들은 밀봉을 잘해두고 그늘지고 선선한 곳에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발병 시 대처방안
식중독이 발병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셔서 진단을 받으셔야 하고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탈수 증세를 피하기 위하여 지속으로 물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약을 처방받기 전에는 꼭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시고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음식으로 인해 발병하였는지 추적하는 것입니다. 내 몸을 알아야 나를 지킬 수 있듯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음식에 대해서 잘 알아두고 건강한 식생활 즐기세요
지금까지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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